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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박스/드라마영화리뷰

tvN 드라마 낮과밤 5회 줄거리 및 리뷰

by Kongji_Coffee 2020. 12. 17.

<tvN 드라마 낮과밤 5회> 화재 후 생존자가 존재할 수 없는 처참한 모습으로 무너진 손민호 저택, 하지만 공혜원은 도정우가 살아있을 것이란 희망을 놓지 않고 현장을 수색하는데... 납치된 제이미는 도망치는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서로 관계없는 듯 보였던 사건들의 퍼즐을 맞추게 된다!

 


본방 사수는 다 했지만 죄금 늦게 올려봅니다. 5회도 6회도 내 기준 반전의 연속 ㅋㅋㅋㅋ!!

 

 

 

 

폭삭 무너진 손민호의 저택. 방화 휘발유로 보인다는 이번 화재사건.

우리 공혜원 경위님(김설현) 도경정님 생각에 짠 ㅠ

 

'내가 이사람에게서 세상에 홀로 남겨진것만 같은 공포를 배웠다는 것은. 그 후로도 한참이 지나서야 알게된다.'

 

 

 

현장 장악력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ㅋㅋㅋ너무 있을까봐 걱정이랍니다.

 

불법 개축으로 보이는 공간. 금고. 환기시설이 없어 필요가 없을 거라 봐주지도 않는 소방대원들을 제치고 그 곳부터 포크레인으로 바로 파봅니다 직접. 행동력 대박.

 

 

 

 

그리고 그 곳에서 발견된 생존자. 모두 4명.

도정우 경정님, 손민호, 손민호의 가정부 아주머니, 방화범.

산소도 없을거였다는 지하 금고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

 

 

 

우선 손민호 방화사건으로는 4명이 모두 살아났습니다. 지난 4회에서 납치 되었던 제이미 박사님(이청아)는 어디로 갔을까요? 하며 궁금해 할 때 쯤 제이미 박사님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어딘가 병원에서 검사 중인 것으로 보이는 제이미 박사님. 검사 - 수술 - 회복 - 탈출 순으로 보여집니다. 제이미 박사님의 반응으로 봐서는 이 모든 건 의도하지 않은 상황. 무슨 수술인지 장기라도 하나 떼가나 싶어 내 마음이 너무나 불안했던 납치 사건 ㅠㅠ

 

 

 

 

이지욱기자는 병원에 입원한 도정우경정(남궁민)을 찾아갑니다. 범인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대단히 미친놈이 분명하다고 합니다 ㅋㅋㅋ

본인이 생각하던 단서, 바로 종이 끝의 프린트 흔적. 암호 힌트, 경찰서이면지, 모두 동일한 흔적이 있죠. 

 

 

이지욱기자 "내용말고 종이를 봐봐 종이를. 자- 보여? 같은 프린터기로 인쇄했어. 무슨말인지 알아? 암호를 해석해서 나한테 보내준 놈이. 너네팀이라고"

 

도정우경정 "우리애들은 아니야" 

 

이지욱기자 "믿어?"

 

도정우경정 "아니, 알아"  (확신하죠)

 

이지욱기자 "나도 너네 팀원들 같진 않더라고. 도정우가 종교잖아? 거기는. 근데, 한 명 더 있잖아. 미국에서 온 FBI 출신 심리학잔가 뭔가"

 

 

도정우경정은 뭐하러 제이미 박사 같은 똑똑한 사람이 대한민국 기자한테 그런걸 보낼까? 하니 범인이니까 라고 확신합니다. 네 범인이야 도경정님인지 제이미박사님인지 누구인지 간에 쨋든 진짜 범인이 있는건 맞나봅니다.

 

 

 

이지욱기자 "내가 더 이상한거 하나 보여줄까? 살인예고장을 보내준 놈도 너네팀. 암호를 해석해준 놈도 너네팀. 어때 이제 좀 의심할만 하지?"

 

그러면서 이미 제이미박사님이 미국으로 넘어간 시기, 치료를 받았다는 것 등을 알고 있네요. 해리성인격장애 및 나타난 시기, 종이 프린터기 등 합리적인 의심되죠.  인격 하나는 범인. 인격 하나는 수사조사.

 

 

 

 

방화범 남우천도 살아는 났습니다만 상태가 굉장히 심각해보입니다.

이 불길은 상상보다 빨리 퍼진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불길이 상체~얼굴까지 훑고 지나갔다고 합니다. 그 뜻은 이 방화범도 불길이 치솟는데 방어를 하지 않고 그대로 불길을 받아낸거라고 합니다. 아무리 반사신경이 없다고 해도 방어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초범이라고 해도 말이죠. 막는 시늉도 없다는거죠. 

그래서 이러한 방어흔이 없기 때문에 남우천을 확실히 범인으로 몰고가기가 조금 의아하다는 점. 소방관계자는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지난 4회를 보면서 계속 추측했었던 아이들은 그곳에서 실험을 당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그렇다는게 제이미박사님의 기억이 돌아오며 함께 보여지게 되었는데요. 

의사들의 대화 내용을 보면 이 아이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실험을 중단 해야 한다는 미모의 천재여의사와 이 아이들 IQ가 200이 넘는다며 어쩌구 저쩌구 하는 남자의사.

 

또 다른 여의사 "아이들이라고 생각하지마. 이미 괴물이야."

 

저 말이 충격적이네요. 제이미박사님은 자기를 구해준건 괴물이다. 라고 했는데, 저 여의사는 저기 있던 아이들을 아이들로 생각 하지 않고 괴물이라 생각하고 있었네요. 소름.

실험을 했던건 맞고 IQ200이란건 애초에 머리가 좋았다는 뜻이니까 똑똑한 아이들을 데리고 실험을 한 거 같네요.

 

 

 

 

 

 

기껏 살려놓은 손민호가 또다시 병원내에서 습격을 받습니다.

간호사도 안보이고, 경호원도 모습이 안보이는 때에 말이죠. 도경정님이 이상을 느끼고 갔을 땐 이미 칼에 찔렸고, 범인은 창문으로 도망친 상태라고 합니다.

 

 

 

 

 

 

제이미팀장님은 여전히 어떤 병원에 있고, 팀원들 입장에선 연락두절인 상태입니다.

공혜원경위는 이에 제이미팀장님 집을 무단으로 침입하게 되는데요. 거기서 발견한 수사 자료 정리 된 내용. 그 중 도정우경정님이 있는 게 보입니다. 그 옆 인적성검사 응답신뢰도 100%라는 것도 보이구요.

인적성검사는 검사자의 사고 체계를 알기 위해 같은 유형의 문제를 표현만 바꾸어 반복합니다. 정상인경우 같은 문제라도 대답은 약간씩 달라지며, 시험시간 1시간 40분 동안 평균 3~5회 상충되는 답변을 내놓는데, 도경정님은.... 응답신뢰도가 100%에 나왔죠.

 

 

 

이 인적성검사에 공경위도 이지욱기자도 다시금 도경정을 의심을 합니다. 100%라는건 문제가 요구하는 대답만 하며, 대답을 외웠을 거라는데요.

 

 

"그래서 이 둘 중 누가 범인인데요?"

"둘 중 하나 일 수도 있고, 둘 다 아닐 수도 있고, 어쩌면 둘 다 일 수도 있고"

 

오 여기서 띵 했네요. 둘 다 일 수도 있고??! 해리성 기억장애인 또다른 인격과 도경정님이 한편인가? 생각도 해봄 ㅋㅋㅋ

 

 

 

 

 

한 편 습격 후에 수술 하고 입원실로 돌아온 손민호. 이런 손민호를 만나기 위해 도경정이 옵니다.

 

손민호 "TV에서 그러더라고. 내 목숨을 두 번이나 구해줬다고."

도정우 "네 저도 그게 궁금해서 왔습니다. 한번인지.. 두번인지... 칼로 찌른거 본인이세요??"

 

ㅋㅋㅋㅋ진짜 빠꾸없이 돌직구. 백단장님이세여...ㅋㅋㅋㅋ?

정황상 도망쳤다는 사람도 창문 넘어로 사라지고 없고, 손민호가 칼을 잘 쓰는게 아닌가 의심스럽긴 합니다.

 

 

 

 

지난 4회 리뷰에서 스프링쿨러는 되는것 처럼 보이는데 했는데, 사실은 작동이 안되었고 도경정이 샴푸로 때려 맞춰서 작동시켰다는 사실. 놀라울 따름입니다...!! 화염속에서 2층의 손민호와 아주머니를 데리고 1층과 연결된 지하금고로 이동을 했다니 대단 할 수 밖에 없네요. 거기다 한 번 더 나가 방화범 남우천도 데리고 오며 과산화수소통도 챙겨옵니다. 그걸 왜? 싶었는데 과산화수소와 피를 내어 산소를 발생시켰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트럭을 세운 제이미가 무사히 탈출 해 경찰서에 있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영웅이 된 도정우 경정의 뉴스를 듣게 됩니다. 비밀금고와 과산화수소를 미리 챙겼다는 걸 보고 이제야 깨닫게 됩니다. 진짜 범인은 도정우였다는 걸.

 

설상가상으로 현재 손민호는 안전가옥에 있고 경찰 중에선 도정우경정만이 경호 하고 있다는 사실. 

 

"방법도 모르겠고 이유도 모르겠지만 내 말이 맞아요. 과산화수소. 그게 왜 금고에 있었죠?"

"..ㄴㅔ?"

"주방에서 쓰던게 왜 금고에 있었냐구요."

"팀장님이 가지고 왔다고..."

"불과 연기 때문에 숨쉬기도 어려웠을 텐데, 가본적도 없는 그 큰집 주방에 있던 과산화수소를 비밀 금고로 가지고 왔다구요?"

"그러게요... 금고가 있었다는 건 그 집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도우미도 몰랐다고 했는데... 팀장님은 어떻게 아셨지?"

"알고 있었으니까. 집주인과 설계자만 알고 있던 비밀 금고의 존재와 위치. 그리고 금고에는 환기 시설이 없다는 것. 그래서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과산화수소가 필요하다는 것 까지. 도정우 경정은 전부 알고 있었어요."

 

 

 

 

지난 4회 까지 잠깐 제이미 박사님으로 범인 몰고가더니 에이씨 결국은 도정우가 범인이었다니!! 단 한번도 부정하지 않았던 도정우경정. 소오름.

안전가옥에서 손민호를 또 다시 해 하려고 하는데. 손민호를 죽이는게 목적이었으면, 화재 상황에 그대로 뒀으면 될텐데, 굳이 살려서 안가로 와야 했는지. 혹시 손민호와 따로 대화 할 곳이 필요 했나 싶기도 했고 그랬습니다...ㅋㅋㅋ

 

어차피 여기서 궁금했던건 6회에서 얼추 풀렸음 ㅋㅋㅋ 

이 드라마 너무 좋은게 질질 안끌고 1회 떡밥 뿌리고 2회에서 몇개 회수하고 또 새로운 떡밥 주고 이렇게 6회 까지 반복. 조금씩 해소해가면서 또 다른걸 주니 본방 사수 해야만 하겠고ㅜㅜㅋㅋㅋㅋ 덜 헷갈리고 그래요. 

 

아무튼 이야기가 끝까지 진행 되어 봐야 알겠지만 전체 흐름상 1회 초반과 4,5,6회가 중요한 회차이지 않나 싶습니다!! 

 

 

출처 : 네이버tv 낮과밤 클립

https://tv.naver.com/v/17229404

 

5화#하이라이트#영웅 경찰 혹은 연쇄살인마?남궁민의 진실은?

낮과밤 | #tvN #월화드라마 #낮과밤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매주 월화 밤 9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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