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애니메이션, 드라마, 로맨스, 미스터리, 판타지, 스포일러
|
감독
|
신카이 마코토
|
각본
|
|
출연
|
카미키 류노스케, 카미시라이시 모네, 타니 카논
이시카와 카이토, 나가사와 마사미, 나리타 료, 시마자키 노부나가, 유우키 아오이 지창욱, 김소현, 이레 장민혁, 최재호, 박지윤, 김도영, 사성웅 등 |
캐릭터 디자인
|
타나카 마사요시
안도 마사시 |
음악
|
RADWIMPS
|
타이틀 곡
|
前前前世(전전전세)
|
줄거리
한 달 후, 천 년 만에 찾아온다는 혜성을 기다리고 있는 일본.
산골 깊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여고생 미츠하는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촌장인 아버지의 선거활동과 신사 집안의 낡은 풍습. 좁고 작은 마을에서는 주위의 시선이 너무나도 신경 쓰이는 나이인 만큼 도시를 향한 동경심은 커지기만 한다.
“다음 생은 도쿄의 잘생긴 남자로 태어나게 해주세요ㅡ!!”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남자가 되는 꿈을 꾼다.
낯선 방, 처음 보는 얼굴의 친구들,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은 도쿄의 거리.
당황하면서도 꿈에 그리던 도시에서의 생활을 마음껏 즐기는 미츠하.
한편, 도쿄에서 살고 있는 남고생 타키도 이상한 꿈을 꾼다.
가본 적 없는 깊은 산속의 마을에서 여고생이 된 것이다.
반복되는 신기한 꿈. 그리고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기억과 시간에서 느끼는 위화감.
이윽고, 두 사람은 깨닫는다.
“우리, 서로 몸이 바뀐 거야?!”
바뀐 몸과 생활에 놀라면서도
그 현실을 조금씩 받아들이는 타키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의 만남. 운명의 톱니바퀴가, 지금 움직이기 시작한다.
감상평
2016년 8월 26일 일본 개봉
2017년 1월 04일 한국 개봉
개봉과 동시에 극장에 보러 갔었던 영화
남자친구랑 사귀고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라 보러갔었던 영화.
지금은 이런거 보러 가자고 하면 안갈게 뻔해서 나 혼자 보러 갈 장르의 영화 ㅋㅋㅋ (같이 보러 갔던것도 까먹은 사람)
+최근 빠졌던 유우리의 베테르기우스 듣다보면 너의 이름은이 생각 나던데, 결국 병원 입원해서 다시금 재탕함
뭐 아무튼 영화관에서 봤을 때의 그 감동은 말로 못한다. 울면서 봤음. 세상에 서사가 너무 완벽한 것은 물론이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상미 역시도 너무 멋있었다. 서사가 너무 절절하지 않음? 특히나 타키가 미츠하 찾아 나서는거나, 타키가 시간을 되돌릴때, 세상에 미츠하 이름 불리는거 넘 절절함
거기에 RADWIMPS 의 OST는 최고다. 진짜 무슨 OST도 다 명작이고, OST듣기만 해도 그 장면들이 스쳐지나가고 가슴이 벅차오름. 장면과 음악이 너무 너무 잘어울림. 후유증남을땐 유튜브에서 OST 리스트 듣고 한다. 스파클, 난데모나이야, 꿈의등불, 전전전세는 뭐 워낙에 유명해지기도함. 아니 영화보다 OST가 더 유명해진거 아닌가 싶을 정도임
어쨌든 스토리, 영상미, 음악 모든게 다 완벽했기 때문에 후유증 엄청 남기는걸로 생각됨!
작년에도 왓챠에 있길래 한번 봤고, 병원에 있으면서 명작들 재탕 하고 있는데 빠질 수 없는 작품. 1시간 40분정도의 러닝타임이라 가볍게 끝내기에도 좋음!
웃긴 이야기인데 그 이후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꺼 못 건들였다 ㅋㅋㅋㅋ '너의 이름은'을 명작으로만 남겨두고 싶은건지, 신카이 마코토에 실망하고 싶지 않은건지 모르겠지만 뭐랄까 선뜻 못 건들이겠음. 병원에 있다보니 너무 심심해서 왓챠에 있는거 건들여볼까 싶은데 모르겠다 이러다 또 몇년 흘러갈지도 ㅎㅎ
'리뷰 박스 > 드라마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남매가 용감하게 몇 부작 인물관계도 (0) | 2023.01.27 |
---|---|
쿠팡플레이 <미끼>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0) | 2023.01.23 |
영화 -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리뷰 (0) | 2020.12.26 |
tvN 드라마 낮과밤 5회 줄거리 및 리뷰 (0) | 2020.12.17 |
펜트하우스 주석훈 - 김영대 배우님 나이, 키, 학교 (0) | 2020.12.13 |
댓글